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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백 방식은 100W 정도까지의 스위칭 전원에 자주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플라이백 방식에는 자려형 (自励型) RCC (Ringing Choke Converter), 타려형 (他励型) PWM 타입, RCC에 공진 기술을 이용한 의사 공진 타입의 3종류가 있습니다. RCC 타입은 시스템의 보조 전원 등, 주로 소전력 용도에서 사용되어 왔지만, PWM 타입에 비해 설계가 다소 복잡하고, 최근 PWM 타입 MOSFET 내장 IC가 보급됨에 따라 소전력 용도에서는 PWM 타입이 채용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의사 공진 타입은 전용 IC로 제어하는데, PWM 타입보다 Low noise이며 손실이 작으므로, 일부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AC/DC 변환에서는 스위칭 방식의 AC/DC 변환에 사용되는 경..
리니어 레귤레이터란 3단자 레귤레이터라고도 불리우며, 간단히 DC의 강압이 가능한 디바이스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입력, 출력, GND의 3단자로 구성되며, 출력전압은 업계 표준 전압이 프리셋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외장 저항으로 출력을 가변할 수 있는 타입이나, ON / OFF 기능 (셧다운)이 내장되어 있는 제품도 있으며, 기능에 따라 단자 수는 달라집니다. 구조는 Op Amp를 사용한 귀환 (피드백) 루프 제어이며, 에러 앰프가 출력에서 귀환된 전압을 모니터링하여, 입력 및 출력 부하의 변동에 따라 출력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조정합니다. 스위칭 동작하지 않으므로, 스위칭으로 인한 노이즈 및 리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하지만, 사용 시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은 손실=열입니다. 그림 15와..
지금까지 트랜스 방식과 스위칭 방식의 AC/DC 변환과, 그 동작 및 회로의 개요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번에는 두가지 방식의 비교 및 장점과 단점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회로 구성을 비교하면, 변환 방식에서 스위칭 방식의 회로가 조금 복잡합니다. 또한, 스위칭 방식은 반드시 제어 회로 (기본적으로 IC)가 필요합니다. 사용하는 부품은 비슷하지만, 스위칭 방식이 고내압 부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 부분은 비용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효율이며, 체적 / 중량에 있어서도 스위칭 방식이 유리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최근 특히 휴대기기의 충전용 AC 어댑터가 작고 가벼워졌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그림 11은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AC 어댑터이며, 왼쪽은 트랜스 방식, 오른..
스위칭 방식이란 ? 그림 1는 스위칭 소자를 사용하는 AC/DC 변환 방식입니다. 스위칭 방식은 먼저 100VAC를 브릿지 다이오드로 정류합니다. 트랜스 방식에서는 먼저 트랜스를 통해 AC/AC 강압을 하지만, 스위칭 방식은 높은 상태의 AC 전압을 그대로 정류합니다. 따라서, 브릿지 다이오드는 고전압에 견딜 수 있는 사양의 제품이 필요합니다. 100VAC는 피크치로 140V 정도가 됩니다. 다음으로 콘덴서를 사용하여 평활합니다. 이 역시 고전압 사양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그 다음, 스위칭 소자를 ON / OFF하여 높은 DC 전압을 초핑 (chopping)하고, 고주파 트랜스를 통해 에너지를 2차측으로 전달합니다. 이 때의 ON / OFF 주파수, 즉 스위칭 주파수는 입력 AC의 주파수인 50 / 60..
트랜스 방식이란 AC에서 DC로 변환하는 방법 중 하나로, 트랜스포머 즉 변압기를 메인으로 사용한 방식입니다. 그림 1은 트랜스 방식의 일반적인 구성입니다. 예를 들어, 입력전압을 100VAC라고 가정하고, 이 100VAC 전압을 트랜스로 원하는 DC 전압으로 변환하기 위해 AC 전압으로 강압 (변압)합니다. 이 부분까지는 AC/AC 변환입니다. 변압치 (트랜스의 2차측에 발생하는 강압치)는 트랜스의 1차측과 2차측의 권선비에 따라 결정됩니다. 만약, 입출력간 절연이 필요한 경우에는 트랜스를 이용하여 절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압된 AC 전압은 브릿지 다이오드를 통해 DC로 변환되고, 콘덴서로 평활하여 리플이 작은 DC 전압으로 변환합니다. 정류된 DC 전압은 AC의 피크 전압 (AC×√2)에서 다..